[레디온=김병만 기자] 석사 논문 논란이 있었던 가수 홍진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4일 홍진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눈이 내리는 밤하늘이 담겨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게시글에서 홍진영은 별다른 멘트 없이 그윽한 풍경이 돋보이는 한 장의 사진을 게시한 것이다.
앞서 홍진영은 지난해 11월 논문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2009년 조선대학교에서 통과된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에 홍진영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그간 제가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홍진영의 최근 근황을 접한 팬인 김여진(28·여) 씨는 “언니 너무나 보고 싶었다”며 “마음고생이 심할 텐데 잘 추스르시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또 다른 팬인 박상현(20·남) 씨는 “누구나 한 번쯤 실수는 하고 산다”며 “다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진영은 1985년생으로 현재 37세다. 그는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건’, ‘엄지척’, ‘서울 사람’등 수많은 명곡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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