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미혼여성이 연인사이 꼭 지켜야할것이 있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1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97.7%가 연인사이에 꼭 지켜야할 것이 ‘있다’고 응답했다.
만약 이들이 연인이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대처법은 ‘상대를 바꿔 노력한다’가 5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쳐지지 않은 부분이라 생각해서 이별한다’가 23.8%가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김수현(29·여) 씨는 “사람은 각자마다 개성이 다르다”며 “모두 똑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때문에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바꿔주면 되는 것”이라며 “이 점이 서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학생 유현미(25·여) 씨는 “연애는 결혼의 준비과정 중 하나”라며 “이 때문에 노력을 해도 바뀌지 않는 사람하고는 만남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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