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미혼남녀 중 상당수가 연인사이 지켜야할점을 언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80.3%가 연인에게 지켜야할점을 언급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따른 반응은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냈다는 응답이 83.4%로 나타났다.
직장인 박수혁(34·남) 씨는 “연인관계는 일반적인 관계보다 조금은 특별하다”며 “이에 오래 지속하기 위해서는 서로 불만을 미리미리 푸는게 좋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때문에 현재 여자친구에게 내가 불만인 부분을 말한 적이 있다”며 “다행히 여자친구가 긍정적인 반응을 해줘서 현재는 결혼준비 중”이라고 부연했다.
대학원생 이유리(28·여) 씨는 “한때 현재 남편과 헤어짐을 할뻔했다”며 “이는 그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참다가 결국은 불만인 부분을 말했다”며 “다행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현재는 알콩달콩하게 잘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õ 44 64 ̺ 2 201ȣ | ڵϹȣ : 847-40-00690 : 2020 8 13 | ͳݽŹ Ϲȣ : , 53230 : 2020 8 7
Copyright © 2020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