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매일방송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유선방송기업 매일방송 평균연봉이 직원은 5207만원, 등기임원은 9352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11개월로 나타났다.
매일방송은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프로그램 제작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매일방송은 지난해 매출액 2606억원, 영업이익 62억원, 당기순이익 9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매일방송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최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매일방송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87억4465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207만원이다.
매일방송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방송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40명·계약직 8명 등 248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년3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726만원이다.
매일방송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6명·계약직 16명 등 11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년1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058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매일방송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9352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5억6112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9352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6812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5604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31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