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현대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사업시설관리기업 현대아산 평균연봉이 직원은 7000만원, 임원은 1억304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7.1년으로 나타났다.
현대아산은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전기공사·주유소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지난해 매출액 2210억원, 영업손실 471억원, 당기순손실 5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중위 △안정성-하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현대아산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40억17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7000만원이다.
현대아산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아산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4명·계약직 23명 등 17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4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73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명이다.
현대아산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명·계약직 7명 등 2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4년이며 평균연봉은 48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5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현정은 이사회의장이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현대아산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3047만원이다. 11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3억8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9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9억10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52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현대아산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현정은 이사회의장으로 나타났다. 현 이사회의장은 9억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