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SM엔터테인먼트.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오디오물 출판기업 SM엔터테인먼트 평균연봉이 직원은 6942만원, 임원은 3억310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9년으로 나타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음반 제작·연예 대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액 9611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 당기순이익 82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453억9052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942만원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M엔터테인먼트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97명·계약직 9명 등 20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5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9088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명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75명·계약직 14명 등 48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3년이며 평균연봉은 6168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1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3억원대’, 이성수 미등기이사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SM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3억3101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48억8638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억4293만원이다.
11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7억3381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5762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5명, 사외이사 5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SM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이성수 미등기이사로 나타났다. 이 미등기이사는 10억1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