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HLB.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의약관련제품 제조기업 HLB 평균연봉이 직원은 5640만원, 임원은 1억211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5년으로 나타났다.
HLB는 지난 1985년 설립됐으며, 체외진단의료기기·의약외품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HLB는 지난해 매출액 681억원, 영업손실 1185억원, 당기순손실 10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HLB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최하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최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사업부문 헬스케어 부문 등으로 구분돼
HLB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84억534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640만원이다.
HLB의 사업부문은 서울사무소, 헬스케어부문으로 구분됐다. HLB의 서울사무소 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며 평균연봉은 8764만원이다.
서울사무소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970만원이다.
HLB의 헬스케어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며 평균연봉은 6484만원이다.
헬스케어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8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678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HLB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2116만원이다. 15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8억165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2011만원이다.
9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1억613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2290만원이다.
세부적으로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10억1555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4508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3019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