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좋은 은행 기업 순위’에서 4대 증권사로 손꼽힌 은행사의 출생연도가 1961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안전성(40%), 소비자성(30%), 건전성(20%), 수익성(10%) 등의 비중을 종합해 KB국민은행이 은행사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NH농협은행,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이 다음 순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국내 은행업계를 책임지고 있는 은행사 대표들은 1961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허인 국민은행 대표, 진옥동 신한은행 대표가 1961년생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권준학 NH농협은행 대표는 1963년생, 유명순 한국씨티은행 대표는 1964년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국민은행을 책임지고 있는 허인 대표는 KB국민은행 삼성타운기업금융지점 수석지점장, 여신심사본부 상무, 경영기획그룹 전무, 영업그룹 부행장을 거쳐 지난 2017년11월 현재의 자리에 이르렀다.
신한은행을 이끄는 권준학 대표는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부장, 경기영업본부 본부장, 농업 공공금융부문 부문장·부행장, 농협협동조합중앙회 기획조정본부 본부장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농협은행의 대표로서 기업을 이끌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유명순 대표는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 본부장, 기업금융상품본부 부행장, 기업금융그룹 수석 부행장,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 지점장 등의 업력을 쌓고 지난해 10월 대표로 선임됐다.
신한은행을 이끌고 있는 진옥동 대표는 SBJ은행 부사장·사장,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장·부행장,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등의 업력을 쌓고 2019년3월 현재의 위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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