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그룹 가수 클릭비 출신의 김상혁의 전 부인으로 알려졌던 사업가 송다예 씨가 “애초부터 우린 혼인신고를 안한 사실혼 관계였다”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1년간의 교제 끝에 지난해 4월 결혼했다. 이후 올해 4월 김상혁의 소속사를 통해 파경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다예 씨는 한 매체를 통해 “김상혁과 나는 사실혼 관계이기 때문에 법적 이혼 절차를 밟았다는 보도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혼인신고를 한 법적 부부가 아니므로 재산 분할도 없다”며 “내 집에서 김상혁이 나간 것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들었던 관계를 끝내 후련하다”며 “새 인생을 잘살고 있고 그와 엮이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김상혁은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못 해준 게 많아 마음이 아주 무겁다”고 전했다
.
팬들 역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송다예의 팬인 김해랑(24·여) 씨는 “언니에게 너무나 안 좋은 일이 생겨 마음이 아프다”며 “기운 내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또 다른 팬인 박담비(25·여) 씨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응원하겠다”며 “팬으로서도 항상 잘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다예는 지난 2010년 얼짱 출신 쇼핑몰 CEO로 명성을 얻었다. 김상혁은 지난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해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방송인이다.
| õ 44 64 ̺ 2 201ȣ | ڵϹȣ : 847-40-00690 : 2020 8 13 | ͳݽŹ Ϲȣ : , 53230 : 2020 8 7
Copyright © 2020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