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16" height="60" src="https://media.adpnut.com/cgi-bin/PelicanC.dll?impr?pageid=0453&out=iframe"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andbox="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forms allow-top-navigation allow-popups allow-modals"></iframe>
[레디온=김병만 기자] 모바일게임 개발기업인 모비릭스 주가가 한 달새 50%가량 하락하고 있다.
앞서 모비릭스는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당시 모인 증거금은 약 4조원에 달하는 규모로 많은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한 달간 주가는 연이은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 상장 첫날 주가 공모가 대비 160% 성장 기록, 기관·외국인 매도세에 주가 하락세
모비릭스는 지난달 28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앞서 모비릭스는 공모가로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이같은 인기를 반영하듯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도 148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iframe width="300" height="250" src="https://media.adpnut.com/cgi-bin/PelicanC.dll?impr?pageid=0454&out=iframe"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andbox="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forms allow-top-navigation allow-popups allow-modals"></iframe>
이후 상장 첫날에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인 2만8000원을 시작으로 당일 장 마감 기준으로 3만640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이는 거래 첫날 공모가 대비 160%의 성장을 기록한 셈이다.
이에 다음날 역시 연이은 상한가를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목이 쏠렸다. 그러나 거래 2일 차인 29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4750원(13.05%) 떨어진 3만1650원에 장을 마감하며 반락세를 나타냈다.
이어 이달 1일에는 소폭의 반등세를 보였으나 2일~4일까지 3거래일간 연이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후 주가는 16일까지 상승세와 하락세를 반복했다. 그러나 17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5.78%) 떨어진 2만6900원으로 반락세를 나타냈고, 이후 18일 2만5800원, 19일 2만5300원, 22일 2만5000원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같은 하락세의 배경은 기관·외국인 등의 대거 매도세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8일 엔시스가 상장했을 당시 장 마감 기준 외국인 주식 보유율은 0.36%로 집계됐다. 그러나 연이은 대거 매도세에 따라 이달 22일 주식 보유율은 약 7배 떨어진 0.05%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 역시 전체 거래일 중 이달 3일, 5일, 8일, 10일을 제외한 나머지 거래일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 하락세를 견인했다. 다만 이같은 내림세에도 22일 종가는 시초가 대비 78% 더 높은 상황이다.
◇ 2004년 설립된 모비릭스, 게임사업 호조에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실적개선 이뤄내
모비릭스는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모바일게임 개발과 모바일게임의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다. 모비릭스는 ‘벽돌깨기’, ‘마블미션’ 등 약 200개의 게임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모비릭스는 하나의 게임에 여러 개의 국가의 언어를 지원하는 원빌드로 게임을 유통, 배급하는 강점이 있다. 이에 모비릭스는 북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각국의 사용자를 확보해 매출의 9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세부적으로 모비릭스의 2019년 매출액은 별도기준 403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2020년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8% 늘어난 437억원으로 늘어났다.
매출액이 늘어남과 동시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증가했다. 2019년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74억원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103억원으로 나타났다.
모비릭스의 2019년 당기순이익은 62억원으로 집계됐으나 2020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80억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실적개선의 배경은 모바일게임 사업의 호조에 따른 게임 광고매출 증가, 효율적인 운영으로 영업비용 절감에 따른 영업이익의 개선이라는 것이 모비릭스의 설명이다.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모비릭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주위 △규모-최상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õ 44 64 ̺ 2 201ȣ | ڵϹȣ : 847-40-00690 : 2020 8 13 | ͳݽŹ Ϲȣ : , 53230 : 2020 8 7
Copyright © 2020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