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진양제약.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진양제약 평균연봉이 직원은 5500만원, 임원은 2억251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6년3개월로 나타났다.
진양제약은 지난 1978년 설립됐으며, 치료제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진양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1133억원, 영업이익 117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진양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15억15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500만원이다.
진양제약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양제약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3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년10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6100만원이다.
진양제약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8개월이며 평균연봉은 43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2억원대’, 최윤환 회장이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진양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2억2513만원이다. 11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5억44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4000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20억5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억12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진양제약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최윤환 회장으로 나타났다. 최 회장은 급여 9억87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