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나미 본사.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사무용품 도매기업 모나미 평균연봉이 직원은 5258만원, 임원은 1억7865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년으로 나타났다.
모나미는 지난 1967년 설립됐으며, 필기구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모나미는 지난해 매출액 1331억원, 영업손실 38억원, 당기순손실 5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모나미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사업부문 문구부문 등으로 구분돼
모나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72억5635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258만원이다.
모나미의 사업부문은 문구, 컴퓨터소모품 등부문으로 구분됐다. 모나미의 문구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164만원이다.
문구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6년이며 평균연봉은 3956만원이다.
모나미의 컴퓨터소모품 등부문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명·계약직 2명 등 1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0.6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583만원이다.
컴퓨터소모품 등부문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명·계약직 7명 등 1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6년이며 평균연봉은 3984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3억원대’
모나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7865만원이다. 4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9089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4772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0억1698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34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9억9298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3억3099만원이다. 이밖에 사외이사·감사가 각각 1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