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넷마블네오 본사.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온라인게임기업 넷마블네오 평균연봉이 직원은 6400만원, 임원은 1억3364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으로 나타났다.
넷마블네오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매출액 1210억원, 영업이익 468억원, 당기순이익 3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넷마블네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최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넷마블네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404억30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400만원이다.
넷마블네오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네오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42명·계약직 8명·단시간 근로자 1명 등 45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4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69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2명이다.
넷마블네오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90명·계약직 4명·단시간 근로자 2명 등 19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4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3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5000만원대’
넷마블네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3364만원이다. 7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3억2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8100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억4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37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1명 등기이사의 보수액은 5800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3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