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코리아세븐.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체인화 편의점기업 코리아세븐 평균연봉이 직원은 5100만원, 임원은 2억1248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8.9년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은 지난 1992년 설립됐으며, 편의점·온라인정보 제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매출액 5조2975억원, 영업손실 844억원, 당기순손실 12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하위 △안정성-하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899억7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100만원이다.
코리아세븐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세븐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08명·계약직 125명 등 133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4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23명이다.
코리아세븐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12명·계약직 112명 등 62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7년이며 평균연봉은 46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40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2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3억원대’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2억1248만원이다. 17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4억99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97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3억8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35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12억6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3억2500만원이다. 이밖에 사외이사가 6000만원을 받았다. 다만 감사 임원의 보수액은 기재돼 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