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비씨월드제약.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비씨월드제약 평균연봉이 직원은 4162만원, 임원은 9882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5.6년으로 나타났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 1980년 설립됐으며, 합성의약품 제조사업 등을 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748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손실 3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비씨월드제약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연봉 높아
비씨월드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16억9649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162만원이다.
비씨월드제약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월드제약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1년이며 평균연봉은 4665만원이다.
비씨월드제약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1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554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비씨월드제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9882만원이다. 16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5억635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415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677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1128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9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9766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249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