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KG이니시스 본사.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KG이니시스 평균연봉이 직원은 5000만원, 임원은 1억873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5년으로 나타났다.
KG이니시스는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전자상거래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매출액 1조3543억원, 영업이익 610억원, 당기순이익 44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KG이니시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연봉 높아
KG이니시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13억1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000만원이다.
KG이니시스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KG이니시스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4명·계약직 16명 등 14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4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5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명이다.
KG이니시스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4명·계약직 1명·단시간 근로자 1명 등 8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8년이며 평균연봉은 41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곽재선 사내이사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KG이니시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8730만원이다. 4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2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32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3억4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25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KG이니시스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곽재선 사내이사로 나타났다. 곽 사내이사는 급여 6억300만원, 상여 2억4500만원 등 8억48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