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일성아이에스.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완제의약품 제조기업 일성아이에스 평균연봉이 직원은 5757만원, 임원은 1억5634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5.6년으로 나타났다.
일성아이에스는 지난 1961년 설립됐으며, 화학요법제·근이완제 등의 의약품 제조·판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일성아이에스는 지난해 매출액 690억원, 영업손실 95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비즈인포에 따르면 일성아이에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일성아이에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16억2832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757만원이다.
일성아이에스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성아이에스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5명·계약직 1명 등 11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년이며 평균연봉은 6986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4명이다.
일성아이에스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1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196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6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윤석근 회장이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일성아이에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5634만원이다. 8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0억7981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998만원이다.
8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4억2155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7769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감사위원회 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일성아이에스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윤석근 회장으로 나타났다. 윤 회장은 급여 9억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만원 등 9억6005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