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흥국생명. (사진=김병만 기자) |
[레디온=김병만 기자] 생명보험사 흥국생명 평균연봉이 직원은 9300만원, 임원은 1억6663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5년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은 지난 1950년 설립됐으며, 보험자산운용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영업이익 1720억원, 당기순이익 16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없음 △수익성-하위 △안정성-없음 △성장성-없음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연봉 높아
흥국생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446억20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300만원이다.
흥국생명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흥국생명은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57명·계약직 23명 등 28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5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8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4명이다.
흥국생명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32명·계약직 13명 등 24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5년이며 평균연봉은 76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317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3억원대’
흥국생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6663만원이다. 15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26억33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9300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5억3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33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1명 등기이사의 보수액은 3억9800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4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