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49명이 늘어나 누적 26만747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확진자를 살펴보면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충남 148명, 인천 108명, 경남 75명, 울산 70명, 대구 49명, 대전 38명, 부산 35명, 충북·경북 각 33명, 강원 32명, 전북 25명, 제주 23명, 전남·광주 각 22명, 세종 6명 등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나 누적 2343명을 기록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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