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미혼남녀 중 상당수가 소모임을 통해 인연을 만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52.4%·여성 46.4%가 소모임에 참여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특히 이들 중 남성 79.4%·여성 78.4%는 소모임을 통해 인연을 만난 경험이 ‘없다’고 답변했다.
직장인 이창수(38·남) 씨는 “현재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했다”며 “이에 인연을 만나고자 소모임을 종종 참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소모임에 참석한 사람들의 순수하지 못한 태도 등으로 인해 이같은 마음을 접었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나윤지(28·여) 씨는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해 얼마 전 소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좋았으나, 종종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좋아하는 활동이 반강제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이를 포기했다”며 “더욱이 이와 관련된 인연 또한 만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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