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국민 중 상당수가 우리나라 소비 수준이 올랐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25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인크루트가 회원 9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84.6%가 우리나라 소비 수준이 ‘올랐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이같은 생각을 하는 이유는 ‘SNS로 과시, 모방소비 증가’가 35.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욜로 문화 유행’ 24.7%, ‘코로나로 인한 보복소비’ 15.6%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김영석(34·남) 씨는 “경제는 나날이 어려워지는데 일부 사람들의 소비는 멈춤이 없는 것 같다”며 “이는 SNS에서 보이는 현상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어떤 이들은 매일 좋은 생활을 하는게 보인다”며 “이로 인해 소비 수준이 대폭 상향된 것 같다”고 부연했다.
대학생 이지수(22·여) 씨는 “뉴스에서는 매일 어렵다는 소식만 들려온다”며 “하지만 실제 주변 몇몇 사람들을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아도 명품백, 해외여행 등을 즐기는 욜로족들이 많다”며 “그래서 소비 수준이 늘어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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