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국민 중 절반 이상이 연락이 뜸했던 지인 결혼식에 불참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12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인크루트가 대학생·구직자·직장인 11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74.3%가 친하지 않거나 연락이 뜸했던 지인 결혼식에 ‘불참한다’고 응답했다.
구직자 한서운(28·남) 씨는 “대학을 졸업한 지 어언 1년이 지났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상황이 이런 가운데 평소 연락하지 않았던 지인 결혼식 참석은 사치”라며 “또한 결혼식에 참석하는 것보다 내 상황개선이 우선”이라고 부연했다.
직장인 이선주(31·여) 씨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청첩장을 받게 된다”며 “그러나 모든 결혼식에 참석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결혼식 하객을 늘리기 위한 한동안 연락 없던 지인들의 결혼식은 불참한다”며 “내가 참석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참석할 보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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