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직장인 중 일부가 퇴직금을 많이 준다고 하더라도 퇴직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벼룩시장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43.9%가 퇴직금을 많이 줘도 희망퇴직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24개월치 급여(36.6%)’, ‘18개월치 급여(8.8%)’, ‘12개월치 급여(8.8%)’ 등으로 퇴직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직장인 유길수(38·남) 씨는 “지금 당장 퇴직을 하면 먹고 살길이 막막하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계가 달려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또한 요즘 같은 코로나가 심한 상황에서는 재취업을 하기도 어렵다”며 “그래서 절대 회사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직장인 김지혜(32·여) 씨는 “회사 상황이 예년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래서 항간에서는 희망퇴직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입사 당시 고생했던 것을 생각하면 퇴사를 하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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