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흡연자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인크루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흡연자는 35%로 집계됐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에는 이보다 5.7% 늘어난 40.7%로 흡연자가 늘어났다.
이처럼 코로나 이후 흡연자가 많아진 이유는 ‘취업난·실업·업무·경영 등의 스트레스 해소’가 3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 해소’ 3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로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흡연’ 14.5%, ‘운동·취미 생활 제한으로 찾은 대체재’ 8.7%, ‘지인 권유’ 5.1%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구직자 김정우(31·남) 씨는 “코로나로 인해 기업에서 채용인원이 대거 줄어들었다”며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흡연을 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최두나(28·여) 씨는 “코로나로 인해 외출하지 못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있다”며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다 보니 흡연까지 하게 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증이 쌓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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