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동료평가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도출됐다.
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7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료평가제 도입’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64.2%가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이같은 생각하는 이유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분위기로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이 52.1%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철저한 성과 평가로 공정성 제고’ 32%, ‘성과 인정을 통한 유능한 인재 관리 기능’ 15.8%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류해미(27·여) 씨는 “일부 직장상사 중에서 직급을 핑계로 업무를 게을리하는 이들이 있다”며 “그 때문에 동료평가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제도를 도입하면 직원 간의 평가가 이뤄지다 보니 업무 효율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직장인 가동순(33·남) 씨는 “현재 재직 중인 회사는 연공서열 문화가 확연하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능력보다 직급을 필두로 업무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높은 직급으로 갈수록 업무 효율이 위치에 비해 떨어진다”며 “동료평가제 도입으로 이같은 악습을 타파해야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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