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자영업자 상당수가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기 어렵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기업회원 1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르바이트생 구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79.1%가 구인난이도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생각하는 구인난의 이유는 ‘아르바이트 지원자수가 별로 없어서’ 78.9%(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용하더라도 빨리 그만둬버려서’ 70.2%, ‘면접·출근 등 노쇼가 잦아서’ 45.6%, ‘채용 포지션의 적격자가 없어서’ 29.8% 등으로 집계됐다.
서울 소재 분식집을 운영 중인 박아영(31·여) 씨는 “코로나 이전 보다 확실히 아르바이트 지원자가 줄어들었다”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르바이트생 구하기가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어 “시급을 올려준다고 하면 일부 면접자가 늘어난다”며 “그러나 코로나 상황에서 임금을 올려주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서울 소재 카페를 운영 중인 백태현(37·남) 씨는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이 좋은 상권에 위치해 장사가 잘된다”며 “그러다 보니 아르바이트생 업무가 힘든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에 그에 걸맞은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아르바이트생 지원자는 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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