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60세 이상 돌싱 남녀들이 황혼재혼의 원하는 배우상이 있다고 응답했다.
22일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온리유는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황혼)재혼희망 돌싱남녀 4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60세 이상 돌싱의 황혼 재혼의 어떤 측면에서 필요할까요’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성 38.1%가 ‘일상생활의 조력자’, 여성 33.9% ‘희로애락의 공유자’로 각각 1순위로 손꼽았다.
이어 남성은 ‘정서적 파트너’ 26.4%, ‘희로애락의 공유자’ 18.8%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반면 여성은 ‘경제적 보완’ 30.5%, ‘일상생활의 조력자’ 17.2%로 응답했다.
김철웅(61·남) 씨는 “10여년전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며 “이후 혼자 삶을 살아가다 보니 삶의 재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에 최근 성격이 맞는 비슷한 연배의 여성과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다”며 “그 덕분에 일상생활의 활기가 넘친다”고 부연했다.
박철순(63·여) 씨는 “부부 사이의 가치관 차이로 첫 번째 결혼에 실패했다”며 “그 후 재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혼자 살 때보다 재혼 후에는 좋거나, 안 좋을 때 함께라서 더 극복했던 것 같다”며 “재혼은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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