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구직자 중 일부가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구직자 10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 고려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31.7%가 취업 대신 창업을 생각한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창업을 고려한 이유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 30.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 24.3%, ‘직장생활은 오래하지 못할 것 같아서’ 14.7%, ‘직장생활로 인한 수입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 13.9%, ‘현 시점에서 취업은 불가능해 보여 대안책으로’ 13.3%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구직자 염선주(30·여) 씨는 “부모님을 보면 평생동안 직장생활을 했는데 남는게 없는 것 같다”며 “그런모습을 보면 내 사업을 하는게 살아남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자본금이 없어 쉽게 도전할 수는 없다”며 “하지만 언젠가는 개인사업을 하고 싶다”고 부연했다.
구직자 강동훈(30·남) 씨는 “직장생활은 개인시간이 너무 없다”며 “또 타인에 의해 좌지우지 되기 때문에 단점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물론 개인사업도 바쁠 것 같다”면서도 “그래도 내 시간을 마음대로 활용할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¹µð¿Â | ¼¿ï ±Ýõ±¸ µ¶»ê·Î44±æ 64 ¾ÆÀ̺ô Á¦2Ãþ 201È£ | »ç¾÷ÀÚµî·Ï¹øÈ£ : 847-40-00690 µî·ÏÀÏ : 2020³â 8¿ù 13ÀÏ | ÀÎÅͳݽŹ® µî·Ï¹øÈ£ : ¼¿ï, ¾Æ53230 µî·ÏÀÏ : 2020³â 8¿ù 7ÀÏ
Copyright © 2020 ·¹µð¿Â.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