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직장인 상당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후 피곤함을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취업정보 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이후 피로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82.4%가 ‘피곤함을 더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피곤함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적 불안감으로 그냥 몸이 피곤함’이 46.9%(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규칙적인 운동 부족으로 면역력 약화’ 31.2%, ‘외출 부족으로 우울해서’ 30.7%, ‘코로나19로 경영위기 때문에 불안해서’ 26.5%, ‘회사에서 처리할 일이 오히려 많아짐’ 26%, ‘인원 부족으로 무리한 업무량 요구’ 22.5% 등으로 후순위를 따랐다.
직장인 박태수(29·남) 씨는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감염 우려로 생활이 쉽지 않다”며 “이에 따라 외출이 줄어들면서 답답함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외출을 잘 하지 못하다 보니 그간 취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래서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직장인 김지혜(31·여) 씨는 “코로나 때문에 회사가 어렵다”며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함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상황이 이런 가운데 일부 직원들이 자진 퇴사를 했다”며 “이 때문에 업무가 가중화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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