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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온=김병만 기자] “음악이란 저를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춤을 통해서는 가수로서 열정을, 노래로는 감정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죠”
걸그룹 프레셔스 지효의 음악에 대한 가치관이다. 지효는 18살, 고등학생 시절부터 20살 성인이 되기까지 횟수로 3년간 연습생 기간을 거쳤다. 이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난해 9월, 타이틀곡 ‘베베’(놀라도 돼!)로 데뷔한 프레셔스의 리드보컬이다.
앞서 데뷔 당시 그룹 프레셔스는 기존 걸그룹과는 달리 ‘눈에 띄는 강렬한 곡’으로 가요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가요계에 큰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은 지효의 탁월한 보컬이 한몫했다.
지효는 팀의 리드보컬로서 그룹 프레셔스의 모든 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혹독한 트레이닝을 거쳐 파워풀한 보컬로 가요계에 입성한 신인이지만, 많은 선·후배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평가다.<iframe width="300" height="250" src="https://media.adpnut.com/cgi-bin/PelicanC.dll?impr?pageid=0454&out=iframe" allowTransparency = "true" marginwidth="0" marginheight="0" hspace="0" vspace="0" frameborder="0" scrolling="no" sandbox="allow-same-origin allow-scripts allow-forms allow-top-navigation allow-popups allow-modals"></iframe>
이같은 지효의 역할로 지난해 선보인 타이틀곡 ‘베베’는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인이지만, 인기에 힘입어 프레셔스 지효의 가요계 생활도 분주하다. 그럼에도 지효는 모든 스케줄이 다 감사하기만 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지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모든 스케줄이 재밌다”며 “저희를 불러 주신다는 게 감사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효는 팬에게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지효는 “저희의 곡을 영상에 올렸을 때 우연치 않게 어떤 팬분의 생일이었다”며 “이 당시에 팬이 ‘나의 생일에 영상을 올려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부연했다.
그는 이어 “저희는 그저 영상을 올렸을 뿐인데 그 영상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됐다”며 “팬이 기뻐하니 저 역시도 감동이고 감사했다”고 애틋함을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효는 오는 8월, 2집 앨범에서 더욱더 발전한 보컬로 많은 팬의 사랑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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