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엑셈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엑셈 평균연봉이 직원은 5496만원, 임원은 1억478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10개월로 나타났다.
엑셈은 지난 2014년 설립됐으며, 소프트웨어 공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엑셈은 2022년 매출액 551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9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엑셈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엑셈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54억637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496만원이다.
엑셈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엑셈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0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1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6019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7명이다.
엑셈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4명·계약직 1명 등 9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2개월이며 평균연봉은 4286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6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엑셈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4781만원이다. 1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9억5879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3697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7억172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4034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6억6572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2191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사외이사가 18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