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휴양콘도 운영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평균연봉이 직원은 4500만원, 임원은 2억542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6.7년으로 나타났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979년 설립됐으며, 관광숙박 운영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해 매출액 7323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당기순손실 43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사업부문 전략·운영부문 등으로 구분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412억88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500만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사업부문은 전략·운영, 에스테이트부문으로 구분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전략·운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12명·계약직 118명 등 103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4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500만원이다.
전략·운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72명·계약직 101명 등 67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5년이며 평균연봉은 4200만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에스테이트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38명·계약직 698명 등 133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5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900만원이다.
에스테이트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1명·계약직 42명 등 9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4년이며 평균연봉은 34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2억원대’, 서정표 부사장이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2억5426만원이다. 21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37억71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80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30억94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억16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5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서정표 부사장으로 나타났다. 서 부사장은 16억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