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기업인 한화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보험중개기업 피플라이프 평균연봉이 직원은 4200만원, 임원은 1억555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4년4개월로 나타났다.
피플라이프는 지난 2003년 설립됐으며, 보험대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피플라이프는 지난해 매출액 3143억원, 영업이익 81억원, 당기순이익 4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피플라이프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상위 △안정성-하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피플라이프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86억61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200만원이다.
피플라이프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플라이프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90명·계약직 32명 등 12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5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6300만원이다.
피플라이프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50명·계약직 71명 등 32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4개월이며 평균연봉은 34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구도교 대표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피플라이프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5556만원이다. 21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29억14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3900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9억7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44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피플라이프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구도교 대표로 나타났다. 구 대표는 5억59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