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하이브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오디오물 출판기업 하이브 평균연봉이 직원은 1억원, 임원은 4억588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5년으로 나타났다.
하이브는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퍼블리싱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매출액 2조1781억원, 영업이익 2956억원, 당기순이익 183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하이브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1억원대’, 여자가 남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 높아
하이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700억94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원이다.
하이브는 여자 직원이 남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브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96명·계약직 28명 등 52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5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87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5명이다.
하이브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24명·계약직 23명 등 24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4년이며 평균연봉은 1억28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4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4억원대’, 박지원 대표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하이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4억5887만원이다. 8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48억85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억9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9억9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85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감사위원회 위언 3명으로 구성됐다.
하이브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박지원 대표로 나타났다. 박 대표는 15억2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