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광고대행기업 이노션 평균연봉이 직원은 1억200만원, 임원은 4억749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5.1년으로 나타났다.
이노션은 지난 2005년 설립됐으며, 행사기획·운영대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노션은 지난해 매출액 2조929억원, 영업이익 1500억원, 당기순이익 11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이노션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1억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이노션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848억9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200만원이다.
이노션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노션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29명·계약직 23명 등 45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900만원이다.
이노션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87명·계약직 54명 등 44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2년이며 평균연봉은 84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4억원대’, 정성이 사내이사가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이노션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4억7490만원이다. 23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94억8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억10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47억61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6억80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이노션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정성이 사내이사로 나타났다. 정 사내이사는 22억83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