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재보험사 코리안리재보험 평균연봉이 직원은 1억5700만원, 임원은 5억702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0.2년으로 나타났다.
코리안리재보험은 지난 1963년 설립됐으며, 금융보험·부동산 임대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코리안리재보험은 2022년 매출액 12조5791억원, 영업이익 1925억원, 당기순이익 157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없음 △수익성-중위 △안정성-없음 △성장성-없음 △규모-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1억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코리안리재보험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651억2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5700만원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안리재보험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75명·계약직 5명 등 28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5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75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61명이다.
코리안리재보험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34명·계약직 3명 등 137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9.2년이며 평균연봉은 1억21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8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5억원대’, 원종규 대표가 2022년 최고 고액연봉 받아
코리안리재보험의 2022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5억7027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9억3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억27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이 보수총액은 31억923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억5605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코리안리재보험에서 2022년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원종규 대표로 나타났다. 원 대표는 급여 10억6159만원, 상여 9억7045만4000원 등 20억3204만4000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