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YTN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프로그램 공급기업 YTN 평균연봉이 직원은 7900만원, 등기임원은 1억1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으로 나타났다.
YTN은 지난 1993년 설립됐으며, 유선방송프로그램 제작 사업 등을 하고 있다.
YTN은 지난해 매출액 1522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YTN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YTN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583억28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7900만원이다.
YTN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YTN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77명·계약직 62명 등 539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6년6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8700만원이다.
YTN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64명·계약직 31명 등 19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0년10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9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YTN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등기임원의 연봉은 1억12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7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12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3억94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97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1억8000만원, 사외이사가 33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