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심텍홀딩스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통신장비 제조기업 심텍홀딩스 평균연봉이 직원은 9019만원, 임원은 4억6699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2년으로 나타났다.
심텍홀딩스는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통신·방송장비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심텍홀딩스는 지난해 매출액 1조7104억원, 영업이익 2999억원, 당기순이익 186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심텍홀딩스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최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연봉 높아
심텍홀딩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8억939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9019만원이다.
심텍홀딩스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텍홀딩스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0.6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9947만원이다.
심텍홀딩스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2.3년이며 평균연봉은 6699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4억원대’, 전세호 회장이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 받아
심텍홀딩스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4억6699만원이다. 1명 미등기임원의 급여액은 7억1449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20억8744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4억1749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심텍홀딩스에서 지난해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전세호 회장으로 나타났다. 전 회장은 급여 12억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