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삼부토건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토목시설물 건설기업 삼부토건 평균연봉이 직원은 6529만원, 임원은 8139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2년9개월로 나타났다.
삼부토건은 지난 1955년 설립됐으며, 토목공사·건축공사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매출액 4632억원, 영업손실 630억원, 당기순손실 73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하위 △안정성-하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사업부문 토목·건축부문으로 구분돼
삼부토건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84억132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529만원이다.
삼부토건의 사업부문은 토목, 건축, 기타부문으로 구분됐다. 삼부토건의 토목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69명·계약직 5명 등 174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7년4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7684만원이다.
토목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명·계약직 1명 등 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년6개월이며 평균연봉은 3310만원이다.
삼부토건의 건축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78명·계약직 7명 등 18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8년9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5575만원이다.
건축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명·계약직 4명 등 1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년7개월이며 평균연봉은 3724만원이다.
삼부토건의 기타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7명·계약직 3명 등 5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5년3개월이며 평균연봉은 6923만원이다.
기타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명·계약직 1명 등 1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0년3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5991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8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8000만원대’
삼부토건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8139만원이다. 50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40억9671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8193만원이다.
9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7억517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7835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6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6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3867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8978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9650만원, 사외이사가 35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