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브레인즈컴퍼니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브레인즈컴퍼니 평균연봉이 직원은 5542만원, 임원은 978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7.3년으로 나타났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컴퓨터·정밀주변기기 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해 매출액 183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브레인즈컴퍼니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최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브레인즈컴퍼니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54억865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542만원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레인즈컴퍼니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72명·계약직 1명 등 73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8.4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010만원이다.
브레인즈컴퍼니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4년이며 평균연봉은 4229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9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브레인즈컴퍼니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9787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9억4327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481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5억247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8745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887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6290만원이다. 이 밖에 사외이사·감사가 각각 1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