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케이티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상품종합중개사 케이티알파 평균연봉이 직원은 6200만원, 임원은 1억255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으로 나타났다.
케이티알파는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콘텐츠유통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케이티알파는 지난해 매출액 4696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케이티알파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케이티알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357억57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200만원이다.
케이티알파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티알파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90명·계약직 30명 등 320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7.8년이며 평균연봉은 73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6명이다.
케이티알파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03명·계약직 57명 등 26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3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8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99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케이티알파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2556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3억70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5200만원이다.
9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8억90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99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6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6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7억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1700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6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