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이화산업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염료도매기업 이화산업 평균연봉이 직원은 5309만원, 임원은 7788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4.3년으로 나타났다.
이화산업은 지난 1950년 설립됐으며, 염료·염료화성품 도매·제조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화산업은 지난해 매출액 586억원, 영업손실 9억원, 당기순손실 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이화산업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이화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1억7688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309만원이다.
이화산업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산업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4명·계약직 12명 등 36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4.3년이며 평균연봉은 5413만원이다.
이화산업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명·계약직 1명 등 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4.1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566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이화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7788만원이다. 5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22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2556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4억323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6177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감사위원회 위원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4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356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89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96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