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국경제TV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유선방송사 한국경제TV 평균연봉이 직원은 6045만원, 등기임원은 1억58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11년7개월로 나타났다.
한국경제TV는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증권인터넷방송·케이블방송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한국경제TV는 지난해 매출액 886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1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한국경제TV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한국경제티브이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31억7783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045만원이다.
한국경제티브이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티브이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5명·계약직 7명 등 16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3년이며 평균연봉은 6702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45명이다.
한국경제티브이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2명·계약직 14명 등 5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7년6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144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54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한국경제티브이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58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35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58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855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5428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3600만원, 사외이사가 2947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