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쿠콘 본사가 위치한 knk디지털타워.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쿠콘 평균연봉이 직원은 5600만원, 임원은 1억138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으로 나타났다.
쿠콘은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페이먼트·데이터서비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쿠콘은 2021년 매출액 614억원, 영업이익 168억원, 당기순이익 7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쿠콘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쿠콘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91억71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600만원이다.
쿠콘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쿠콘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3명·계약직 9명 등 122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7년6개월이며 평균연봉은 6100만원이다.
쿠콘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52명·계약직 4명 등 5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5년9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5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쿠콘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1380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0억72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90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6억35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97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2명, 사외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2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13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3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3100만원, 사외이사가 30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