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오파스넷 본사가 위치한 신안빌딩.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컴퓨터시스템 자문기업 오파스넷 평균연봉이 직원은 5500만원, 임원은 1억1967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8개월로 나타났다.
오파스넷은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네트워크 구축·통신장비 제조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오파스넷은 2021년 매출액 121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오파스넷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상위 △수익성-중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오파스넷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173억70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500만원이다.
오파스넷은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파스넷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50명·계약직 54명 등 304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9개월이며 평균연봉은 5600만원이다.
오파스넷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7명·계약직 3명 등 20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5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340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오파스넷의 2021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1967만원이다. 46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3억9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1800만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7억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41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6억77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2600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 1800만원, 사외이사가 12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