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모기업인 HDC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건반악기 제조기업 HDC영창 평균연봉이 직원은 4115만원, 임원은 728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9.2년으로 나타났다.
HDC영창은 지난 1956년 설립됐으며, 관현·건반악기 제조·판매 사업 등을 하고 있다.
HDC영창은 지난해 매출액 878억원, 영업손실 29억원, 당기순손실 5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HDC영창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중위 △수익성-하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HDC영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7억9826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115만원이다.
HDC영창의 사업부문은 건자재사업, 관리직, 악기사업, 연구개발부문으로 구분됐다. HDC영창의 건자재사업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2년이며 평균연봉은 5074만원이다.
건자재사업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133만원이다.
HDC영창의 관리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5.9년이며 평균연봉은 3996만원이다.
관리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8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5.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260만원이다.
HDC영창의 악기영업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6.8년이며 평균연봉은 4393만원이다.
악기영업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4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193만원이다.
HDC영창의 연구개발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11.9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4791만원이다.
연구개발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3년이며 평균연봉은 3310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7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8000만원대’
HDC영창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7281만원이다.
4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2억9122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7281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2억6869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8956만원이다. 이 밖에 감사가 2254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