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두산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물질성분 검사기업 두산테스나 평균연봉이 직원은 3719만원, 임원은 1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3년4개월로 나타났다.
두산테스나는 지난 2002년 설립됐으며, 반도체칩 성능평가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두산테스나는 지난해 매출액 2076억원, 영업이익 541억원, 당기순이익 47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두산테스나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최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하위 △성장성-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3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두산테스나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46억5729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3719만원이다.
두산테스나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테스나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84명·계약직 45명 등 22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7개월이며 평균연봉은 4328만원이다.
두산테스나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75명·계약직 66명 등 241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3269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2억원대’
두산테스나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800만원이다. 5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4억98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원이다.
5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5억10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28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1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4억4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2억2400만원이다. 다만 1명 등기이사는 무보수로 산정됐다. 이 밖에 감사 5000만원, 사외이사가 1200만원을 수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