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RBW.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오디오물 출판기업 RBW 평균연봉이 직원은 3134만원, 임원은 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년2개월로 나타났다.
RBW는 지난 2010년 설립됐으며, 연예매니지먼트·광고 기획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RBW는 지난해 매출액 596억원, 영업이익 96억원, 당기순이익 7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RBW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중위 △성장성-중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3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연봉 높아
RBW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5억696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3134만원이다.
RBW의 사업부문은 지원, 제작부문으로 구분됐다. RBW의 지원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계약직 1명 등 7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년10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5020만원이다.
지원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3명·계약직 6명 등 1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2개월이며 평균연봉은 2342만원이다.
RBW의 제작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7명·계약직 2명 등 1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5개월이며 평균 급여액은 4042만원이다.
제작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4명·계약직 11명 등 35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2년1개월이며 평균연봉은 2693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6000만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1억원대’
RBW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6200만원이다. 8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314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6643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3억366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561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3억102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340만원이다. 이밖에 감사 1440만원, 사외이사가 60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