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원준 본사. (사진=레디온 DB) |
[레디온=김병만 기자] 기계제조기업 원준 평균연봉이 직원은 5685만원, 임원은 1억3111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2.2년으로 나타났다.
원준은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자동화설비 제조·기계설비공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원준은 지난해 매출액 62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6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원준은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최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최상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5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연봉 높아
원준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24억8028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5685만원이다.
원준의 사업부문은 사무직, 생산직으로 구분됐다. 원준의 사무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6명·계약직 2명 등 18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4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6112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명이다.
사무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6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3.3년이며 평균연봉은 3924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2명이다.
원준의 생산직부문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22명·계약직 4명 등 26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1.6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917만원이다.
생산직부문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명·계약직 1명 등 2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0.4년이며 평균연봉은 2769만원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등기이사 평균연봉 ‘3억원대’
원준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3111만원이다. 7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5억8382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8340만원이다.
6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1억2055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8676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3명, 감사위원회 위원이 3명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3명 등기이사의 보수총액은 10억868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3억6227만원이다. 이밖에 감사위원회 위원이 1125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