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온=김병만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한컴MDS 평균연봉이 직원은 4700만원, 임원은 1억5606만원으로 집계됐다.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는 5.6년으로 나타났다.
한컴MDS는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임베디드 시스템 토탈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
한컴MDS는 지난 3분기(누적) 연결기준 매출액 1171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나이스 기업정보에 따르면 한컴MDS는 같은 산업 내에서 △활동성-하위 △수익성-상위 △안정성-상위 △성장성-하위 △규모-최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직원 평균연봉 ‘4000만원대’, 남자가 여자보다 근로자수·평균 근속연수·연봉 높아
한컴MDS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남녀 직원(정규직·비정규직 포함)의 연간급여총액은 78억16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4700만원이다.
한컴MDS는 남자 직원이 여자 직원보다 근로자수, 평균 근속연수, 평균연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컴MDS의 남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121명·계약직 5명 등 126명이다. 이들의 평균 근속연수는 5.8년이며 평균 급여액은 5100만원이다.
한컴MDS의 여자 근로자수는 정규직 38명·계약직 1명 등 39명이다. 평균 근속연수는 4.7년이며 평균연봉은 3600만원이다. 소속 외 근로자는 1명이다.
◇ 임원 평균연봉 ‘1억원대’, 김상철 의장이 2020년 최고 고액연봉 받아
한컴MDS의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업 임원의 평균연봉은 1억5606만원이다. 9명 미등기임원의 연간급여총액은 11억1900만원이며 평균 급여액은 1억2400만원이다.
7명 등기임원의 보수총액은 13억7800만원이며 평균 보수액은 1억9700만원이다. 등기임원은 등기이사 4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 등으로 구성됐다.
한컴MDS에서 2020년 최고 고액연봉을 받은 임원은 김상철 이사회 의장으로 나타났다. 김 의장은 급여 9억원, 기타 근로소득 2500만원 등 9억2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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